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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달만 보고 해지? 그러세요” 쿨한 넷플릭스의 ‘은밀한 작전’ 유료 전용
Today’s Interview “한달 보고 해지? 또 들어오게 하면된다” 넷플릭스 강동한 한국 콘텐트 총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(OTT) 산업이 위기다. 흥행 콘텐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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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0만 대박친 ‘AI 하입보이’…브루노 마스는 기분 나쁘다? 유료 전용
지난 4월 브루노 마스의 목소리와 스타일로 뉴진스의 ‘하입보이’를 부르는 인공지능(AI) 커버 영상이 화제가 됐다. 25일 현재 220만 번 이상 조회됐고,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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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해저터널은 배·비행기에 밀려 고전
국가 간을 잇는 해저 터널로 가장 유명한 것이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도버 해협을 잇는 유로 터널이다. '채널 터널'로도 불리는 이 터널은 엄청난 자본을 들여 두 나라의 접근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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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량 지원받는 북한 돼지고기는 사 먹나 ?
식량난을 겪고 있다는 북한의 돼지고기 수입이 연간 1억 달러를 넘는다.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권태진 선임연구원은 10일 열린 남북물류포럼(회장 김영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)에서 이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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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 구석구석] 석탄차 떠난 자리, 하늘이 내려 앉다
백두대간 고갯길인 함백산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산줄기 하나가 보인다. 영월과 정선을 경계로 길게 뻗은 두위기맥이다. 이 산줄기는 만항재에서 시작해 백운산∼두위봉∼만경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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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지상파 종일방송 특혜, 깨진 유리창 될 것
심상민성신여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밤 1시쯤 마치는 지상파 방송시간을 새벽 6시 애국가까지 이어 붙이는 종일방송 논란이 거세다. 광고시간을 늘려 시장 파이를 키우겠다는 성장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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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로에 선 EMC「왕좌를 지키려면?」
대부분의 월 스트리트 분석가들은 저장계의 제왕 EMC가 약간의 손실을 기록하거나 아무런 득실 없이 4분기를 마치게 될 것으로 여겼다. 그러나 지난주 EMC는 14억 7000만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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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아니 벌써 … 워터파크, 전면 개장 앞당겨 … 알짜 이용 정보
캐리비안 베이=권혁재 사진전문기자 [사진 제공=천천향] 벌써 덥다. 봄꽃 피었다고 호들갑 떤 게 엊그제인데 어느새 여름이 코앞이다. 6월 중순까지만도 예년 기온(15~22℃)을 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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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텔리전트 홈 나온다-한컴社,서초동에 모델하우스
손가락 끝으로 모니터화면을 가볍게 누르기만 하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「똑똑한」주택이 국내에 등장한다. 워드프로세서 「글」로 유명한 한글과컴퓨터社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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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사後 연수지원' 학계서 환영
『최근 교육부 정책중 가장 의미있는 일이다.』 학계에서는 박사학위를 가졌으나 대학교수직을 갖지 못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 「박사후 연수과정 지원사업」에 대해 이렇게 평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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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부터 달라집니다 (1)] 의약분업 시행外
새 술은 새 부대에.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.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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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초원] 골프 패키지투어 실시 外
*** 골프 패키지투어 실시 ○…박세리.장정을 비롯, 주니어 골퍼들을 지원해온 유성CC가 골프 패키지투어를 실시한다. 골프장내 숙소에서 1박과 아침식사를 포함해 15만2천원에 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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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료 폐지론 실질 통신비 인하 기대하기 어렵다
━ 논란 이는 이동통신 요금 인하 방안 지난 13일 알뜰통신사업자협회 임원 10여 명이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건물 앞에 모였다. 국정기획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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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색 즐기는 문학여행…이 가을엔 내면으로의 여행을
눈 돌리는 곳마다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계절이다. 들뜬 마음 품고 단풍놀이를 떠나도 물론 좋지만 고요히 사색을 즐기고 내면으로 침잠하는 여행은 어떨까.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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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이때 아니면 언제? 비오는 날, 즐거운 날
이제 장마가 시작됐다. 비가 와도 우리는 그 시간을 즐겨야 한다. 인생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으므로 한시라도 즐겁게 사는 일을 늦춰선 안 된다. 지루한 장마를 지루하지 않게 보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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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조원 시장 놓고 인터넷폰 포성! - 1
"6조원의 시장을 잡아라." 인터넷 전화 시장을 놓고 국내 인터넷업체와 통신업체들까지 가세한 고객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질 전망이다. 지난 98년 인터넷망을 이용한 전화서비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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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범일 “밀양은 딱 중앙, 어디서든 쉽게 접근”
김범일 대구시장은 단호했다. “접근성·경제성·안전성 면에서 경남 밀양이 적지다.” 동남권 신공항 유치전이 가열되면서 대구의 주요 건물에는 ‘밀양 신공항 건설! 영남의 살길이다’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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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텔스 차박, 불멍 NO 삼겹살 NO “차 바퀴 자국도 NO”
지난 6월 경북 울진 불영계곡. ‘휴가지가 된 유배지’ 기사를 취재하던 중이었다. ‘깊고 푸른 계곡’을 기대하고 옛 36번 국도 공터에 차를 세웠다. 같은 마음에 이곳에 주차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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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드세요, 영유아·장애인도 환영…문턱 낮추는 공연장
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 영국의 뮤지컬 공연장에선 로비에서 산 식음료를 허겁지겁 먹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.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해 좌석으로 배달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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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거 때 유권자 개인정보가 떠다닌다] 업체 1곳서 문자 4000만건 살포도
세종시(당시 충남 연기군)에 거주하는 임모(43)씨는 4·11 총선을 앞두고 무차별적으로 날아드는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. 그가 후보자들로부터 받은 문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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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킨은 죄가 없다…2만원까지 치솟은 '국민 야식', 왜?
━ 2만원까지 치솟은 ‘국민 야식’ 치킨 한국인의 ‘치킨 사랑’은 각별하다. 매출액 기준 1~3위 프랜차이즈 업체의 연간 치킨 판매량만 더해도 6000만 마리에 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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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쯤에서 쏟아내기로"…설 밥상 노렸다, 尹의 공약 폭탄
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5일 환경과 농업 관련 공약을 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지난 24일 대대적 외교·국방 정책을 발표했던 윤석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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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렴한 윈도 PC 대체물 대거 선보여
E-메일, 인터넷 탐색 등 기능을 갖춘 값싸고 간편한 윈도 PC 대체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. 일반전화선을 이용한 단돈 99달러짜리 E-메일 장비에서부터 인터넷 세계를 화면터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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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통신料 더 내려야-내달 새 요금制 시행불구 비판 거세
국내 PC통신 인구가 1백20만명을 넘어섰다.일반 전화가입자에 비해선 아직 그 수가 적지만 무시할 수 없는 규모가 된 셈이다.그러나 대도시 교통난 만큼 어려운 통신소통과 비싼 요금